안녕하세요 꼼신이에요^^ 오늘 꽃샘추위 시작이라고 하던데 다들옷 따뜻이 입고 나오셨나요? 이렇게 반짝 추위가 오면 감기환자가 많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물 많이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반짝 추위가 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날까 봐 걱정이던데... 저도 너무 걱정이네요. 사망자는 자꾸 나오고 언제쯤 없어질지... 하루빨리 마스크 벗고 다니고싶네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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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편리하고 저장용량이 큰 외장하드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중요한 자료가 담긴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연결했는데 이상한 소음과 함께 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정말 멘붕일 것 같아요. 외장하드야 다시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지만 안에 들어있는 자료들은 다시 살 수도 없으며 다시 작업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인식안되는 hdd 자료가 소중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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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도 기계이기 때문에 사용 중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자료가 지워져 복구작업이 들어가는 논리 복구, 파손, 고장, 침수 등 내부 작업이 들어가야 하는 물리 복구로 나뉘어요.hdd에 이상한 소음이 난다면 이 소리는 물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상태인 것으로 추측이 돼요. 하지만 이 소음만으로 추측해서 작업을 진행하면 안 되겠죠. 정확하게 진단을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작업에 들어가야 데이터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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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hdd 연결 시 이상한 소음이 난다면 사용을 중지해주셔야 해요. 이상태에서 계속 사용하실 경우 hdd 자체에 손상이 가며 데이터 또한 손상이 진행될 수 있어요. 더 안 좋은 상황은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어요. hdd에서 소리가 나고 인식이 안된다면 고장 난 상태이므로 꼭 사용을 멈춰주시고 복구 전문업체로 문의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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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안되는 hdd는 소음도 발생하고 있었기에 내부를 열어 확인이 들어가요. 외장하드 내부는 여러 가지 부품들로 이뤄져 있어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 해요. 소음이 나는 건 부품 중 헤드와 플래터의 충돌로 인해 소음이 발생되고 있었어요. 플래터는 자료가 저장되는 부품이기에 플래터에 손상이 있다면 복구작업은 진행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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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선 손상된 부품은 정상 부품으로 교체한 후 작업이 진행돼요.인식불가 상태의 hdd는 분해 후 이미지 덤프 작업을 진행 후 데이터를 추출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요. 인식이 가능한 외장하드는 복구프로그램 전문장비에 연결 후 데이터를 추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지만 인식이 불가하고 소음까지 나타나 작업시간이 좀 소요되셨어요. 인식불가 외장하드는 3~4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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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가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면 복구방법을 찾아보시다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자료가 소중하다면 이런 복구 프로그램은 절대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요. 출처도 불분명하고 요즘은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복구 프로그램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복구가 될 확률도 확실하지 않으며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들이 손상을 입어 복구 확률이 많이 낮아져요. 전문지식이 없이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것은 안전한 방법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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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안되는 hdd 는 인식이 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연결을 해제해주셔야 해요. 무리한 전원 공급은 데이터가 손상되며 hdd 까지 손상될 수 있어요. 기계에 이상이 생기셨다면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전문 엔지니어분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소중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는 길이에요. 데이터 복구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사고시점 이후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해주시는 것이 데이터 복구확률을 높일 수 있겠죠? 이렇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를 사고를 대비해 중요한 자료는 한 곳에만 저장하지 말로 여러 군데로 나눠서 저장 보관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요. 인식안되는 hdd 자료가 소중하다면? 전문 엔지니어 분과 상담 후 진행하세요^^ 궁금한 점은 마구마구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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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마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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