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신이에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날은 음 김치전에 소주한잔♪ 예전부터 비가내리면 파전에 막걸리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셨던게 갑자기 생각 나네요ㅎㅎ 왜 비가오면 파전을 생각하게 된걸까요? ㅎㅎ 빗소리랑 파전 부치는 소리랑 닮았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날씨탓인지 기분도 울적하고 음... 왜이럴까요? 뉴스소식에 자꾸 귀가 귀울여져서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제발 다들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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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드 보신적 있으실까요? 전 사실 처음봐서;; 많은 하드를 보고 하드복구 문의도 받고 여러차례 봐오긴 했지만 이렇게 어마무시한 하드는 사실 처음봤어요;; 바로 기업에서 사용중인 서버예요. 1t용량의 하드가 무려 10개나 들어있어요. 아무래도 문서의 교류가 많거나 저장되는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아닐지 짐작이 되는데요. 갑자기 연결이 되지않아 의뢰해주셨는데 서버에 무슨문제가 생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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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되지 않아 바로 문의 주셨어요. 아무래도 중요한 문서들이 많이 들어있어 사용자가 해결해보기 전 파일이 잘못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주셨어요. 어떤 원인으로 이런 사고가 일어났는지 사용자의 설명을 들은 후 엔지니어분의 경험과 지식으로 증상을 추측하셨어요! 하지만 이것은 추측일 뿐 추측을 가지고 복구 진행을 하지는 않아요! 무리한 복구 진행은 데이터의 유실로 이어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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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의 외관을 살펴보고 하드 하나하나를 점검해 그에 맞는 복구작업이 진행되게 되요. 하드디스크도 기계이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진행이 이뤄질지 불가능한지 여부도 다르게 나와요. 같은 증상 같은 제품의 하드라고 해도 데이터가 추출되는 양은 다를 수 있어요. 하드디스크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적인 문제로 발생 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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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되지 않는 하드에서 직접 작업을 할 경우 데이터의 유실이 발생하며 하드 자체도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방식으로 진행이 되요. 인식이 되는 경우는 그 상태 그대로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고장이나 침수, 파손, 인식 불가능 상태에서는 물리적인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드의 상태등을 잘 파악해 그에 맞는 작업방식으로 진행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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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의 상태를 파악중 고장난 하드가 있다면 정상적인 자재로 교체한 후 작업을 해야해요. 고장난 하드에서 그대로 작업을 할 경우 파일을 영영 찾지 못할 수 있어요. 이미 기계 자체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데이터의 복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상적인 자재로 교체해 진행하는 것이 데이터를 복구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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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데이터복구 어렵지않아요! 하드가 10개나 되서 작업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어요. 보통 하드 복구는 3~4일 정도 소요되요. 서버는 하드 자체가 많아서 하나하나 일일히 작업 하느라 엔지니어분이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작업중 확인이 할 수 있던 부분은 위 사진에 오른 쪽을 보시면 이상한 문자들로 복잡하게 써진 것 보이시나요? 저런 형식으로 나오면 하드 안에 데이터가 있다는 표시가 저렇게 나타난다고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추출된 데이터는 백업용 하드를 준비해 오시면 옮겨드리고있어요. 서버 데이터복구 어렵지않아요! 이렇게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하하^0^ 모든 저장매체에 복구 진행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엔지니어분의 풍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자료를 지켜드릴께요^^


ヾ( ̄▽ ̄) Bye~Bye~



Posted by 꼬마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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