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만이에요 여러분!~ 오늘은 드뎌금요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금요일을!! 오늘 회사에서 일하면서 틈틈히 내일 뭐할까 고민했는데 우선 빨리 좀 일어나야할꺼같아요! 요즘 갓생살기라는게 유행이더라구요! 저도 좀 누가 본다고라도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욤.. 자기개발이 필수라던데 전 의지박약이라 자기개발을 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하려면 쉽지가 않더라구요 홍홍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모두 함께 화이팅!

 

 


오늘은 오렌만에 유에스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이야 핸드폰으로 문서나 자료들 공유하기가 쉬워서 이전만큼 사용되진 않는것 같지만 예전엔 필통이나 지갑에 하나씩 들고다녔던것 기억하시나요..? 저만그랬나요..? 특히 학교다닐떄 그렇게 발표해야할 일들이 많았는데 ppt를 발표하거나 프린트해야할 일이 생길때 거기에 넣어서 다녔습니다 요즘엔 용량이 크지만 않으면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활용하게 됩니다.

 

 


이번달에 신기하게 침수usb 복구 의뢰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크기가 크지않고 충격에 약하다 보니 여러 고장의 상황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습니다. 쉽게 고장나지 않을것 처럼 생겼지만 생각외로 개복치여서.. 저도 사용하면서 몇개 고장뜨려 봤습니다ㅎㅎ 신기하게 오래쓸꺼같은건 금방 고장나고 금방고장날꺼 같은건 오래 쓰더라구요 ㅋㅋㅋㅋ 머피의 법칙인건지.. 

 

 


개복치라고 말씀드렸자나요 여러 상황에서 쉽게 고장나긴 하지만 그중 제일 쉽게 고장나는 상황은 아무래도 물에 닿는상황이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부분을 통해 물이 들어가 버리면 쉽게 고장나 버립니다.. 그래서 침수usb 복구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커피나 음료같은걸 쏟아서 많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유에스비 타입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타입과 cob일체형입니다. 그말보면 무슨말을 하는건지 감이 안잡힐것 같습니다 ㅠㅠ 일반타입은 주로 예전에 나온것들이고 최근에 구매하셨다면 일체형 cob타입일 가능성이 큽니다.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반타입은 규격화된 낸드플레시를 사용하는 반면 cob타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규격화된 낸드플레시를 사용하는 일반타입이라면 작업하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접근하기 편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cob일체형 같은 경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ㅠㅠ! 어렵다고 말씀드린거지 일반타입만 작업 가능하고 cob는 안된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어떤 타입이든 작업은 가능하지만 씨오비가 좀더 까다롭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볼때 구분할수 있긴하지만 쉽지 않아서 어떤타입인지 궁금 하시다면 저희쪽에 보내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두가지 버전에 비용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다보니 일반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진행하실껀지 아닌지에대한 최종적인 의견을 여쭤봅니다!

 

 


침수usb 복구의뢰가 들어오면 엔지니어 분께서 분석에 들어갑니다. 내부 상태에 따라서 적용 해야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침수usb 복구는 보통 2~4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자체용량이나 안에 저장된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 시간이 조금더 소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에스비 자체 크기가 작은만큼 안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의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걸 다루는 엔지니어님의 손길이 중요합니다.

 

 


부품에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러니 혹여나 침수usb 복구를 시도하시려는 분이계시다면 이런부분들을 꼼꼼하게 따져 보신 다음에 업체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 있으시다면 댓글 또는 전화문의 주시면 바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꼬마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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